Posted on: 2024-04-22 Posted by: NomadFoot Comments: 0
시코쿠 고토히라 사케 소도시 여행

시코쿠 고토히라의 사케 소도시 여행

일본을 여행하면 많은 것들이 떠오를 텐데, 그 중에는 사케도 한 몫을 합니다. 오늘은 일본 사케의 매력과 신비를 느낄 수 있는 시코쿠의 고토히라 琴平로 같이 가보겠습니다.  고토히라는 또한 곤피라로 유명한데요, 곤피라 金比羅 사누키 우동 너무너무 소개할것이 많은 곳이 바로 시코쿠이자 고토히라인것입니다.  오늘은  고토히라의 사케 양조장만 집중소개 하겠습니다.

맛과 정취의 소도시 여행 시작해보시죠!

 

시코쿠 고토히라 사케 소도시 여행
고토히라는 시코쿠의 작은 마을로서 킨료라는 사케로 유명하다

여행의 컬러

이번 여행의 컬러는?

소도시 여행

항공편 : 에어서울 = 다카마쓰 / 대한항공 = 오카야마 / 제주항공 = 마츠야마 그리고 히로시마

연결 여행지: 도쿠시마 마츠야마 다카마츠 오카야마-쿠라시키 미관지구

여행 연관 키워드 : 사케 우동학교 세토나이카이 해변

고토히라 사케여행

일본은 사케의 나라로, 여행 중에 의외로 많은 사케 양조장을 방문할 수 있는데, 소도시 여행의 테마로 좋은 이곳을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케 양조장을 방문하면 어떻게 사케가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어떻게 이렇게 많은 사케가 탄생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옛날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신비로운 기분이 드는데요.

사케도 호불호가 갈리는 술의 한 종류라 좋아하는 분들은 아주 좋아하고 그러그럭 하는분도 있을겁니다.

시코쿠 고토히라 사케 소도시 여행
킨료사케의 대표적인 사케 병 디자인

단지 사케를 맛보는게 아니라, 고풍스러운 사케 주조 양조장의 옛모습과 주변의 고풍스러운 맛을 느끼는것이 이번 고토히라의 사케여행의 목적입니다.

편안하고 고풍스러우며, 무언가 아늑한 느낌을 일본의 시골에서 찾고 싶다?
그렇다면 사케 양조장 여행입니다.

사케의 유래

사케 양조장을 방문하면 어떻게 사케가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어떻게 이렇게 많은 사케가 탄생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옛날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신비로운 기분이 드는데요.

사케는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일본의 술은 「위지 왜인전 魏志倭人伝)」에서 그 유래가 시작합니다. 술을 즐기는 풍습이 야요이 시대 弥生時代부터 일본인과 함께 전해져 왔다는 뜻입니다.

시코쿠 고토히라 사케 소도시 여행
사케를 맛보러 고토히라를 가는것이 아니라, 고즈넉한 고풍스러움이 고토히라 소도시 여행의 맛

그럼 야요이 시대가 언제일까요?  일본 사케의 기원은 야요이 시대, 즉 기원전 300년 – 기원후 3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때의 사케 유적이 나라현 사카이시나 효고현 다카사고시 다카노쓰카 유적에도 있을 정도입니다.

일본의 정신, 일본 문화의 큰 부분, 일본 서민들의 애환이 담긴것이 사케인것입니다.

고토히라의 킨료 사케

사케이름은 킨료 金陵 뭔가 상큼한 술을 마시고 난 후의 외침같은 이 단어는 금릉 金陵!!

이 킨료는 에도 시대의 유학자인 頼 山陽 라이 산요가 이곳 고토히라를 방문했을때,  자신이 잠시 유학했던 당시 중국의 같은 도시 이름인 금릉을 연상시켜서 지은 이름입니다. 즉 지금의 고토히라를 킨료라고 불렀던 것이지요. 그래서 이곳에서 나는 사케 이름도 킨료라고 한것입니다.  금릉은 여러 제왕들을 배출한 지금의 중국 남경, 즉 난징을 말합니다.

킨료의 맛

킨료사케는 맛이 어떨까요?

킨료 사케는 엄선된 고품질만의 쌀과 고토히라의 맛있는 물을 사용하여 꼼꼼하게 양조된 부드럽고 우아한 맛이 특징입니다.  또한 킨료 사케는 특히 사케 고유의 향기와 입안에서의 볼륨감을 최대한 느끼게 하는 것이 목표이며, 이를 위해서 술을 만들때 누룩 만들기에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고 합니다.

고토히라의 사케 박물관

킨료는 또한 에도 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전통적인 사케 제조법을 고수하고 있는데 바로 사케 박물관을 방문하면, 어떻게 200-300년전에 사케를 제조했는지 그 방식을 알수 있습니다.

시코쿠 고토히라 사케 소도시 여행

킨료를 만드는 사케 장인의 스스로의 신조는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술을 만드는 것은 만드는 사람의 마음가짐과 사람들의 화합이다.

따라서 양조장을 깨끗이 하면 술은 저절로 깨끗해진다.”

왠지 세상의 이치를 품고 있는듯한 무언가 궁극의 인생철학 같습니다. 순수한 정성을 기울인다면, 힘들고 어려운 세상의 일도 하나의 멜로디이자 과정이고 저절로 행복도 거기서부터 출발한다는 가르침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시코쿠 고토히라 사케 소도시 여행

킨료 사케는 사케 시상대회에서 여러번 우승하기도 한 명주입니다. 1996년에는 제21회 일본 전국 사케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다고 합니다.

킨료 사케의 TV 광고

일본의 사케는 고유한 디자인의 상표도 많고 술병조차도 개성이 넘치는데 킨료 역시 멋지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킨료사케는 짧은 15초 짜리 CF로도 유명한데 왠지 우리가 일본이나 사케를 생각하면 연상되는 그 이미지를 그대로 광고에 담고 있습니다.

깨끗한 물에서 나오는 쌀의 오랜 맛과 향
시간을 넘어서서 다가오는 그 맛의 정체란?

킨료는 시간을 맛본다라는 메시지를 TV CM에 전달하고 있는데요.
광고속의 나레이션이 왠지 일본의 짧은 싯구절을 연상시켜서 매우 인기였다고 합니다.

한번 아래의 모든 광고 내용을 함께 연속으로 재생하는 유튜브로 그 맛을 느껴보죠.

선명함과 유연함.
물속에도 겹쳐진 그 깊이는, 열정의 증거.
시간을 맛본다.
킨료.

자연 그대로, 아니.
자연과 마주하고 흐름을 이끌어낸다.
그것은 끝없는 도전.
시간을 맛본다.
킨료.

시대를 넘어가는 것.
늠름한 모습과 계승되어 온 기술.
선인의 생각을 되찾는다.
시간을 맛본다.
킨료.

부드러운 아름다움.
수고를 아끼지 않고 목숨을 불어 넣는다.
섬세한 아름다움이 거기에 머무른다.
시간을 맛본다.
킨료.

다음편에서는 사케 박물관과 고토히라가 어떤 동네이며 여행이 맛은 무엇인지 소개해 드립니다.

추가정보

시코쿠의  고토히라는 어떻게 가면 좋은가?  다음편에서는 소도시로서의 여행루트와 갖가지 명소를 훑어 보겠으나 우선 시코쿠의 고토히라를 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것이 먼저 우선입니다.   다카마츠가 가장 가까운 공항이며,  시코쿠의  센과 치히로 온천으로 유명한 마츠야마도 바로 여행하기 좋은 소도시 공항입니다.  항공편을 한번 아래에서 확인 해보시죠.

일본 소도시로의 국내 항공편 정리